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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s Not Just A Pretty Face by Shania Twain 우리 부부가 별 이유없이 혹은 사소한 이유로 무조건 좋아하는 연예인들이 몇몇있다. 그중에 하나가 샤니아 트와인... 미국에 처음 온 해에 라디오만 틀면, TV만 틀면 나오던 그녀의 Forever And For Always 하나만으로 우리부부는 그녀를 좋아한다. ^^ 그녀의 코맹맹이 섞인 보컬을 우리 부부는 참 사랑한다. ㅎㅎ 안해님이 지나가시면서 한마디 보태신다. "걔 최근에 이혼했다던데, 잘 살아야 할텐데..." 그나저나 이 노래, She's Not Just A Pretty Face 는 가사가 정말 걸출하다! :-) Source: http://www.lifestylespecial.eu/tag/shania-twain/ "She's Not Just A Pretty Face" (Oh na, na, na) S.. 더보기
(9) 당신의 타고난 몸무게는 몇 킬로그램 입니까? 몸무게가 키와 같이 어느정도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각자의 타고나는 적정(?) 몸무게를 알 수 있을까? 그 몸무게는 평생동안 유지되는 것일까? 유전적으로 어느정도 타고나는 몸무게란 현재 우리의 건강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특별한 노력이나 관리없이도 유지되는 바로 지금의 몸무게일 가능성이 크다. 이를 뒷받침하는 설명으로는 뇌의 시상하부에 각 사람들마다 체지방량 등에 대한 정보가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라는 Set-Point Theory 가 있다. 이 셋 포인트 이론에 따르면 사람마다 어떤 적정 몸무게의 기준점이 정해져서 그 기준점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아주 강하다고 한다. 보통은 유전적으로 어느정도 타고나는 몸무게에서 10% 정도 전후로 늘거나 줄어드는 것을 반복하지만 시간이 .. 더보기
달리기 by SES 유학을 나온 첫 학기의 첫 기말...학교 전산실에 틀혀박혀 기말페이퍼를 쓰느라 밤을 새던 날들... 그러다 우연히 (머리식힌다고 웹서핑 하다가 ^^;;) 발견하고 듣게된 노래, 달리기...... 내가 본디 SES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SES에서 이런 노래를 부른 것은 차마 몰랐다. 뮤직비디오가 아닌 오디오로만 SES의 노래를 좋아하고 들어보기도 처음... ㅜㅠ 어쨌든 그렇게 이 노래의 가사를 따라부르며 밤을 새며 졸음을 쫓으며 그 지옥같던 유학 첫학기 첫기말고사 기간을 간신히 버티면서 무사히 보내고, 이후로 매 학기 기말고사 기간이면 이 노래를 '의례'처럼 틀어놓고 간신히 버티곤 했다. "끝은 있는거야... 끝은 있는거야... 게다가 끝나면 지겨울 만큼 오랫동안 쉴 수 있어" 나의 처절한 주문이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