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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

BMI가 부정확한 비만측정방법이라면 대안은? 어제 뉴욕타임즈에"How Often Is B.M.I. Misleading?" 라는 기사가 실렸다. 요지인 즉슨 내 논문과 허핑턴 포스트의 기고문에서 내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것과 동일하다. 즉 BMI가 비만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불충분하고 부정확하다는 것이다. BMI (Body Mass Index)는 신체의 키와 질량을 이용해서 구하는데, 그렇기에 실제로 신체안의 근육이나 지방등에 대한 고려요소 없이 거칠고 단순하게 구하는 수치가 된다. 그래서 지난달의 뉴욕타임즈의 기사 "Same B.M.I., Very Different Beach Body" 와 나의 지난 허핑턴포스트 코리아의 기사 "뚱뚱한 사람은 인격이 훌륭하다" 에서 같은 BMI라도 전혀 다른 몸이 될 수 있음을 소개했다. 게다가 유아와 청소년, 청장.. 더보기
누적되어 나타나는 기대수명 http://www.nytimes.com/2014/03/16/business/income-gap-meet-the-longevity-gap.html?_r=1 오늘 읽은 뉴욕타임즈 기사입니다. 버지니아주의 Fairfax County와 웨스트 버지니아주의 McDowell County 의 인컴과 기대수명과의 관계를 1990년과 지금의 데이타로 25년간 추적 비교했습니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한국사람들도 무척 많이 사는 미쿡에서 이른바 아주 잘사는 동네이고, 맥도웰카운티는 그 반대의 가난한 동네입니다. 페이팩스 카운티의 기대수명은 현재 82살(남자), 85살(여자)로 가장 기대수명이 높은 스웨덴에 육박하지만, 맥도웰카운티의 기대수명은 64살(남자), 73살(여자)로 이라크 수준에 불과합니다. 25년전과 비교해서 이.. 더보기